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아차산 떡볶이, 황순애신토불이떡볶이 본점
2-3주 전에 가서 먹고 또 생각나서 용마산-아차산 등산까지 해가면서 사러간 아차산 떡볶이!!
나혼자산다에서 한지민님이 드시고 한지민 떡볶이로 유명한 집이에요 이영자님도 여기 좋아하신다고 하더라고요
직접 먹었을 때와 포장해왔을 때 어떤지 비교해보고, 주말 웨이팅과 메뉴, 포장하고 남은 거 먹을 때 어떻게 해야 맛있게 먹는지에 대해 알아볼게요!
1. 주말 웨이팅과 가격
우선 황순애신토불이떡볶이를 찾아서 가면 길가에 마주보고 두 군데가 있어요!
사람들이 줄 서 있는 곳은 매장에서 드실 때 가는 곳이고 반대편은 포장만 전문으로 하는 곳이에요
일요일 오후 1시가 좀 넘어서 도착했고 줄은 좀 긴편이었어서 가게를 돌아 아마스빈 지나서까지 있었는데 생각보다 빠르게 줄어들더라고요
30 - 40분 정도 기다린 것같아요!!!!
회전률이 빨라서 그런지 기다릴만 하더라고요!
당연히 때에 따라 다르겠지만 오히려 토요일 12시 즈음 갔을 때 사람이 더 적었던 것같아요!
메뉴판
메뉴판은 포장해올 때 찍은 건데 메장에서 먹나 포장해서 먹나 가격은 동일해요
우선 처음에 먹었을 때 지금까지 먹어 본 떡볶이 중에 제일 맛있었어요!!
특이한 점은 일반적으로 분식집에서 파는 어묵이나 튀김, 김밥 등이 없고 정말 떡볶이만 메인으로 있어요
살짝 아쉬운 점은 덜어먹을 앞접시나 물을 보지 못했어요
물론 이 둘은 회전율 때문에 그렇게 하신 것이겠지요?! 그래도 다 용서되는 맛이에요😄
3. 포장
포장해도 여전히 맛있더라고요 (당연한거겠죠?!😉) 포장해주실 때 만두와 핫도그를 따로 포장해주시는 것도 좋았어요
포장하는 매장에는 더 맛이게 먹는 방법이 써 있어요 실제 포장하고 집에 와서 바로 먹어도 맛있었지만 한 번더 조리해서 먹었더니 떡의 쫄깃함이 살아나서 더 맛있었어요🤤
아래에 팁처럼 떡볶이의 경우 물을 약간 넣고 냄비에 살짝 끓인 후에 먹었고 만두와 핫도그는 에어프라이어에 돌려서 먹었어요
별점 아니 귤점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