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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로 가기 좋은 펍 올드문래
항상 사람이 많아서 웨이팅 하는 모습만 보고 못 들어갔던 올드문래를 희영이랑 다녀왔어요!
밖에서 본 것과 동일하게 안에 인테리어도 정말 예뻤어요!!
올드문래는 낮에는 카페로 운영되지만 저녁 5시 이후에는 펍으로 운영되어서 주류를 주문해야 해요
그리고 안주도 1개 이상시켜야 한답니다
그럼 올드문래의 메뉴와 후기에 대해 써볼게요
1. 메뉴
네이버에 메뉴판 사진이 올라오긴 했는데 업데이트가 안되었나 봐요
가격 인상이 적용되지 않은 메뉴판이더라고요
저희는 갈릭 포테이토 프라이즈, 애플 상그리아, 블루베리 퓨어타임, 프루티지 체리를 시켰어요
갈릭 포테이토 프라이즈 - 12,000원
애플 상그리아 - 8,000원
블루베리 퓨어타임 - 10,000원
프루티지 체리 - 10,000원
2. 후기
감자튀김은 두껍고 눅눅했어요
요 며칠 감자튀김을 자주 먹었는데 먹을 때마다 맛있어서 좀 기대했거든요🥲
애플 상그리아는 정말 맛있었어요!
달달하고 술맛이 거의 안나는 술이라 호불호 없이 누구나 좋아할 맛이에요
블루베리 퓨어타임은 조금 싱거웠고
프루티지 체리는 투시팝 미니어처 막대사탕의 체리 맛이었어요!
(그 체리맛 사탕에 안에 초코맛 캐러멜이 들어있는..)
프루티지 체리 역시 그렇게 진한 맛은 아니어서 저희 입맛에 맞지는 않았답니다.
그래서 별점 아니 귤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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