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카세급으로 맛있는 스시지현 찐 추천!
이번주는 약속이 연달아 4-5개가 있는 주였어요 저녁 - 다음날 점심 - 그날 저녁 - 이런 식이어서 아무리 즐거운 만남이어도 끝으로 갈수록 좀 지치더라고요😅
약속 동안에 기름진 음식들을 많이 먹어서 오랜만에 스시가 먹고 싶었어요!
연남동 스시집에 대해서 쳐보고 있는데 스시지현이 나오더라고요
소문을 익히 들어 맛집으로 알고 있던 곳이라 뿡이랑 다녀왔어요☺️
근데 정말 거의 오마카세 급으로 맛있었어요!!!!
전날 사실 안좋은 일이 있어서 완전 우울해있었는데 먹고 리프레쉬가 될 만큼 맛있었답니다😄
그럼 스시지현 주말 웨이팅, 메뉴와 어떤 구성으로 나오는지 후기에 대해서 알아볼께요!
1. 웨이팅
가게 안이 그렇게 넓지 않아서 토요일 저녁 6시쯤 가니 웨이팅 팀이 7팀 정도 있었어요
보통 고기집과 다르게 스시는 금방 먹잖아요?! 그래서 빠질 때 2-3팀씩 확 빠지더라고요
가게 문 앞에 있는 테이블링으로 예약하고 한 30분 정도 기다린 것같아요
근처에서 산책하면서 기다렸어요😀
2. 메뉴

저희는 여기서 모듬 초밥C를 먹었어요. 구성이 알차서 인당 이거 하나만 시켜도 충분했답니다.
3. 후기

모둠초밥을 시켰더니 에피타이저로 계란찜이 나왔어요
감귤이는 파같은거 들어간 계란찜보다 이런 계란찜을 더 좋아해서 맛있게 먹었어요
아래에는 김가루? 파래가 깔려있더라고요
저런 그릇에 주셔서 뭔가 대접받는 기분이라 좋았어요😄

우동은 우리가 아는 그 맛 말해 뭐해요😉
스시가 정말 맛있어서 하나하나 소중하게 먹었어요
초밥 구성은 총 12pcs로 흰살 생선2, 연어2, 초새우1, 한치1, 간장새우1, 참다랑어등살1, 참다랑어뱃살1, 홍새우1, 제철생선2 이렇게 나왔어요
스시를 좋아하긴 하지만 정확히 어느 생선인지는 모르는 감귤,,ㅎ
감귤은 연어랑 간장새우 좋아해요 이것들도 물론 너무 맛있었지만
한치를 먹다가 정말 맛있었어요!!! 먹다가 서로 감탄했답니다😱😱😱
사실 맛있는거 먹는다고 괜찮아질 정도의 우울이 아니어서 초밥 먹고 리프레쉬해야지 이런 마음은 없었는데
먹다보니 너어무 맛있어서 점점 기분이 좋아지는 거 있죠😖
들어갈 때는 터벅터벅 들어갔는데 나올 때는 흥얼거리면서 나왔답니다
다른 스시 좋아하시는 분들도 많이 가시는 것같더라고요
한번쯤 가보시길 꼭 추천드려요!!
재방문 의사 완전 있어요🙆♀️
그래서 별점 아니 귤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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